알트코인이 무서운 점은, 크립토 시총의 전체적인 유입세와 유출세가 멈춰있다고 가정할 때, 코인이 하도 많아가지고 wld가 상승/하락하기에 필요할만큼의 거래량이 얼마인지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이게 왜 무섭냐면, 우리가 초중고, 전공에 따라 대학교, 거기서 잘못하면 대학원에 가서 배우는 모든 수학기반 영역에서는 이 우주에 통용되는 법칙을 '정해놓고', 그 법칙 내에서 연구를 하는데 그것이 관성좌표계입니다. 즉, 크립토 시총의 전체적인 유입세와 유출세가 멈추어있다는 것은 크립토 시장이라는 것을 관성좌표계마냥 유입/유출을 배제하고, 전체 파이 안에서 그 자금이 몰리는 것을 가정해야만 기술적 분석이 힘을 얻을 수가 있는데 실은 그건 현실과 동떨어진 분석이고 그렇다고 그것을 염두에 두자니, 맨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