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r.tradingview.com/chart/BTCUSDT.P/5FxdXxjh/
사실, 비트보다는 이더에 더 투자했고, 그래서 수익률은 좋아도 수익금이 좋지 않다.(물론 알트들 잡아서 시드는 많이 늘었지만...)
이더-이클-ENS(사실상 밈)
비트-스택스-페페 등 BRC20밈
이런 공식이 24년에 성립된거같은데
왤케 나는 늦게 알아챌까.
이더는 아무리 봐도 차트가 좋은데
근데 타임 스케일을 함부로 점치기가 어렵다.
아무래도
이더는 현재 월가의 시험을 받고있다고 생각된다.
비트는 들고있어도 아무 보상을 주지 않지만
이더는 들고있기만 해도 보상을 준다.(POS 전환)
그러나, 이더리움 ETF는 들고있어도 보상이 없다.
즉 월가쪽에서도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게
결국 이 상품은 반쪽자리라서
이놈이 진짜 돈이 되냐? ETF가 아니라 뭘 좀 해야되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을 할거같은데
근데 비탈릭 부테린은 나랑 비슷한 미친오타쿠타입이라서 지가 싫으면 안한다.
납득할 답이 없다면 멈춰있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비탈릭 부테린이 월가 연준 등등 어떤 압력에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서
맘대로 못하니 이더리움에 돈을 넣기가 어렵다.
스스로 '위쪽'인간이라고 착각하는 인간들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는 뭔가를 만나면
투쟁/경직/도피 반응 중 투쟁 또는 도피 반응을 보이기 때문인데,
비탈릭 부테린은 모르긴 몰라도
수많은 크립토 인플루언서들과 크립토 리더들이 부정부패로 무너지는 순간에도
고고한 학처럼(병들어 보이지만) 남아있는걸 보면
아무래도 약점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물론 돈이 많으니 유혹하기도 쉽지 않을 것.
그렇다면 이더 ETF와 이더리움 자체의 간극에 대한 기술적 해답을 부테린이 찾을것이냐?
사실 기술적으론 답이 없는, 사회심리학적 또는 게임이론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부분이라서
아마도 이건 정치적인 부분에서 좀 밀어줘서 부테린의 영향력을 감소시켜야 이더가 날아오를 것 같다.
무튼.... 난이도가 조금 쉬워진 느낌이 들지만,
언제나 운이 좋다고 생각되면
첫째로 내 실력이 좋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하며
둘째로 운이 떨어지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조심 또 조심. 감사 또 감사. 언제나 중용의 도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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