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크립토업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이벤트가 1일 11시간(추정)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럼 우리가 할 일은 뭡니까?
1일 11시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알아야 합니다.
근데 알 수 없죠? 그럼 ~게 되면 ~게 해야겠다라는걸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예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1일 11시간동안 쳐박으면 반등을 기다리면서 롱각보면 되고
1일 11시간동안 미친듯이 오르면 추격롱 탄 상태에서 숏각+불타기를 동시에 보면 됩니다.
이유를 정리합니다.
= 캐+멕 관세
> 상호관세 4월 2일 확정
> 자동차는 1개월간 면제 / 캐나다산 에너지 수입품 10%관세는 철회가능
= 경제지표
> ADP 고용보고서 컨센서스 하회
> ISM PMI 컨센서스 상회
> 연준 베이지북 : 경제활동 상승, 고용 약간 상승, 물가 상승
= 트럼프 연설
> 관세에 대한 부작용은 알지만 견뎌낼 만한 가치가 있다
> 내 정책들은 결과적으로 금리 인하를 가능케 할 것이다
앞으로 남은 매크로 이슈들은 사실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인플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즉 암호화폐 시장을 감싸고 있는 거시경제란 틀에서,
기본적인 발표들은 큰 방향성을 가늠하게 만들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슈에 기대는 레거시 금융 시장은 횡보할 수 있겠고
그 상황에 코인쪽으로 자금이 유입될 만한 충분한 호재거리가 대기중입니다.
다행히 3월 12일 전까지는 하락의 원인으로 확정되어있는 '관세'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즉 트럼프가 '히히 관세 더때릴거지롱' 같은 소리를 SNS다가 올리지만 않으면
직접적인 하락요인으로 예상되는건 극히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3월 8일 새벽까지
매크로 이슈들이 안좋게 나와서 하락하면 아래에서 줍줍하고
매크로 이슈들이 좋게 나와서 상승하면 조금씩 추격하면서
3월 8일 이슈로 인해서 발생하는 상승을 먹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지금 상승이 선반영이고 8일 이후로 호재 소멸로 인해 똑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
트럼프는 코인을 버릴 생각이 없다.
이번 대선때는 친코인파로 대놓고 활동중이며
현재까지 정책적으로 통수때린 적 없다
2)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국가적 수준에서 비트코인을
중요 위치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3)
동시에 알트 코인들은 (비트코인과)다르게 다뤄지겠지만,
'긍정적일 것'이라 언급
이러면 상승을 점치는게 맞겠죠?
그럼 비트코인이 최근 저항을 만들어낸 하락추세선을 돌파하려면
매크로 이슈가 잘 나와야겠죠? 앞으로 32시간동안?
근데 최근에 매크로 이슈 잘나온 PCE는
CPI보다 유리하게 조정된 수치라고 블로그에서 설명 드렸죠?
그럼 전체적인 미국 경제 분위기는 안좋은 상태가 맞으니
그 안좋은 상태가 반영된 지표도
그리 좋진 않을거라 생각할 수 있겠죠?
따라서 앞으로 남은 32시간동안은
📉하락할 가능성을 보다 무게를 두고 눌림 롱을 대기하되,
📈그냥 상승할 경우 조심스럽게 추격으로 진입,
불타기해가면서 상승분 수익화하면 되겠죠?
왜 그냥 상승의 경우
조심스럽게 추격으로 진입해야 하냐면,
36시간동안 96K구간을 돌파하는 상승이 나올 경우
그 다음 위치가 100K인데,
회담 시작 직전에 100K를 가면
"기대감에 오른 선반영이구나 그럼 호재소멸되면 끝이네"
라고 생각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하방압력이 발생한다는 거죠.
설마
100K 도달해서 와 120K간다고 샀다가 물렸던 사람들이
이번에도 또 100K 넘었네 120k간다잇!! 이라고 달려들진 않을거라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잖아요...?
인간은 학습의 동물인데...
따라서 정리하면
3월 8일 3시 30분(미확정)에 예정되어있는 대형 호재를 앞두고
매크로든 뭐든 내리면-> 지지받는 구간에서 분할 매집
오르면->조심스럽게 추격롱 담아가기
가 전략적으로 보다 유리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번 이벤트에 단타용 시드의 40~60%가량을 투입할 요량입니다.
결코 길게 보고 있진 않습니다.
앞서 관세에 대해 말씀드렸죠?
앞으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의 압박은 심해질 테지만,
영향은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유럽/중국은 미국에게 씨게 얻어맞고
양적완화를 통한 대대적인 재정 투입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불안정한 시장상황은 투자자들을 위축시키고,
그들 중 더 용감한 자들은 미국시장에서 벗어나
유동성을 투입하는 타 국가들의 금융시장으로 향할 것입니다.
결국 미국의 전략자산이라 하더라도,
국가가 돈을 풀어서 자국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그 기업 주식을 사거나 국가별 지수투자를 하지
뒷배경이 고작 '미국이 수많은 전략자산 중 하나로 비축한대'라면,
그것이 역사상 최고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초위험 자산이라면
뉴비 유입을 많이 기대하는 것은 냉정하게 말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전략자산 (Strategic Assets)에는 대표적으로 금, 석유, 외환보유고 등이 있습니다.
딱 봐도 비트코인보다 훨씬 신뢰도가 높은 자산이지요.
즉 '어디까지 보냐'라고 한다면
가격을 보는게 아니라 3월 12일이라는 날짜를 보겠습니다.
한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EU/ 일본/ 영국/ 호주/ 아르헨티나
9개국에 부여되는, 트럼프 취임 이래 가장 광범위한 관세입니다.
지금까지 직접적인 관세 부가 결정 당시에는 모두 하락했으므로,
실질적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오늘 포함 최대 일주일이라는 뜻입니다.
가격적으로는 워낙 변동성이 심한게 코인이지만,
일단 저는 일주일 안에 다시 100K를 찍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진 않습니다.
따라서,
회담 전까지 천장은 열어두되,
96K를 넘으면서 마구마구 상승한다면
조심스럽게 추격롱 따라타는것은 전제해 두고
96K저항하면서 호재 소멸 시 하락하는 모습나오면
회담 발표되는 내용에 따라 추가상승이 나올 것므로 일단 관망
(기술적 분석의 영역을 벗어나므로)
뭐 지금부터 내리면 눌림 롱인거고 지지나오는지 보면 그만이구요.
이상, 방구석 백수 차미새의 분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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