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r.tradingview.com/chart/BTCUSDT.P/pkuk8Pva/
어제 급락에 잡은 롱 포지션.... 너무 큰 그림을 그린것 같다. 4%이상 상승했으니, 10배만 쳐도 40%였는데...
아쉽지만, 사실 회원들에게 2~3배율을 말해도 20~30배, 많으면 50배까지도 매매하는걸 봐서
도저히 5배 초과 배율은 안내하기가 어렵다.
가장 최근의 비트코인 하락을 먹은것도 5배였지만, 인증샷을보니.....
물론 참고해서 매매하라고 한거지 리딩을 한게 아니니만큼, 그들의 선택이지만, 나는 불안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 총몽을 다시 보고 있다.
완전판이 나와서, 구판의 자렘 정복의 스토리가 달라졌다고 하길래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정주행중에, 현재 업무강도를 소화하면서 보기에는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든 파트에 돌입해서 잠깐 보류.
디스티 노바는 말한다.
"우리는 누구인가!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무엇을 원하며 어디로 가고자 하는가! 어째서 여기에 있는가! 궁극의 질문을 계속해서 외쳐라! 끝없이 높은 곳을 향해!!"
저슈건과 갈리의 실제 전투와, 우로보로스 내에서의 전투.
총몽 1~2부 전체에서, 유일하게 "투신"으로서 팬들에게 인정받은(그 돈파조차도, 기계의 힘을 빌렸다!!) 저슈건은
갈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일어서라 갈리!! 내가 추구한 것은 궁극의 강함이 아니야! 그저 나 자신의 한계를 추구했을 뿐이다...!!"
"인간이란 한계가 있는 존재다. 그리고 싸움이란! 그 한계 속에서 발버둥쳐 어디까지 자유를 획득할 수 있는지다!!"
"발버둥 쳐라! 망설여라! 그래야만 길이 보이는 법이니까!"
그리고 깨달음-나는 지금의 나 자체로 싸운다-을 얻은 갈리에게 패배한 저슈건은 또 이렇게도 말한다.
"너는 더 강해질 수 있을 거다... 그리고 진정한 강함이란, 전투능력이 아니라... 높은 긍지를 갖고 살아가는 것...!"
"살아라. 갈리. 내가 가지 못한 곳까지 보고 와라...!!"
난 디스티 노바의 질문에(사실 이 질문에 대해 난 철학적이라고 이름붙이는게 싫다. 발버둥이지.)
저슈건의 갈리를 향한 말이 답이 된다고 생각한다.
"알 바냐? 궁극의 질문 따위? 나 자신의 한계를 추구하여, 망설이고 발버둥쳐서, 내 삶에서 허락된 최대한의 자유를 쟁취하면 그만이다!!"
빌딩을 부수고 행성을 소멸시키는 총몽 속 세계관과 우리의 현실은 사실 같기에,
나는 이렇게 말한다.
"살아라. 삶이 곧 투쟁이며, 기투이다. 누군가를 쓰다듬는 부드러운 손길도 좋고, 하늘을 향해 뻗는 굳은 주먹도 좋다. 그저 분노하고, 울고, 웃으며, 숨쉬어라. 삶이란, 생이란, 이 전 우주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유일한 긍지이며, 선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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