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r.tradingview.com/chart/BTCUSDT.P/DEdfXgzL/
현재까지, 코인방랑기 기준으로
적어도 비트코인만큼은 2주정도 정확도 95%이다.
운이 좋았다. 마치, 카이로스가 내 앞에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나와 옆에서 달리면서 길을 가르쳐주는 느낌이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최근 리미트리스 상태와 일반적인 상태가 구별이 안가는 수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마음만 먹으면 이 상태를 이번달 내내 지속할수 있다는 것을 나는 알 것 같다.
그러나
차트 외적인 부분
특히 대인관계. 내 소중한 사람들이 무너져내리지 않도록 지탱해주고, 버텨주고, 담아주는 것
그것이 너무나 힘들다.
특히 저번주는, 9명이나 되는 사람이 내 목에 쇠사슬을 걸고 자신을 끌고 가달라고 부탁해서
정말 솔직히 말해서, 한계의 한계의 한계에 도전했고, 다행히 잘 끝난거같지만
아직 3개의 쇠사슬은 남아있다.
물론 이것도 내 소중한 사람들이기에
충분히 버틸 수 있다.
그런데
불특정 다수의 손길이 나를 공격한다.
익명성 뒤에 숨어, 권위 속에 숨어, 자신의 열등감과 패배감을 '네 탓'으로 돌리기 위한 비겁한 행위를 아주 일관되게 저지른다. 손톱에 독을 바르고 내 피부를 긁어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악의를
나는 현재 신체적 상태에서는 더 이상 긍휼한 눈으로 바라보기 어렵다.
안타깝게도
리미트리스 상태는 무조건적으로 방대한 양의 리소스를 소모한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명상을 통한, 소위 망아, 무아, 내면 허수공간으로의 여행이라 불리는 경험은
'자아'라는 뇌내가상장기에게 쾌감중추 및 DMN의 동시 활성화를 통해
HORMANAL EXPLOSION까지 가지 않는 수준에서의 행복감을 맛보여주는
'착각'에 지나지 않으므로
결코 명상만으로 신체적 누적데미지를 회복할 수 없다.
따라서
분명히 쉬어야 함을 느낀다.
모르겠다. 우연한 기회로 닿게 된 내 소중한 벗들이 나 없이도 괜찮을까.
내가 있어도 잘 안되던데
내가 없으면 괜찮을지.... 그래도 나는 내가 살아야 할 때는 분명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것이다.
다시 돌아올 곳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난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
나는 전 우주에서 나를, 가장 많이 그리고 일관되게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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