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은 길~오늘 강의를 하면서 회원들께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1. 자칭 '전문가'들이 널린 이 시장에서, 조심해야 하는 놈들이 있다면.
신기하죠?
작도하고 그걸 찍어서 여러분께 안내하면서 매매해도 이렇게 법니다.

그런데 그렇게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아니, 제가 알기로는 이런식으로 매매를 실시간 중계하면서 하는 사람 없을걸요

유튜브 방송으로 하는 사람들조차도 
그냥 우스갯소리 농담따먹기 하면서 매매하지 이런식으로 
[남들도 보고 근거까지 이해하며 따라할 수 있게]하는 사람 없을거에요

그럼 그 사람들이 저보다 못하냐?
아니요, 그사람들중에 아마 70%이상은 저보다 잘할겁니다

전 제 입으로 단 한번도 제가 잘한다고 말한적이 없어요
잘 가르친다 했지

그분들은 매매 노하우는 있어도 그걸 사람들에게 전달할 노하우가 없는거고

저는 다행히 둘 다 가지고 있는 것 뿐입니다

라고 썼는데 그 이후가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사람은 딱 한 종류입니다

무슨 지표니 00라인이니 그런거 홍보하면서
그것만 있으면 돈을 떠먹여줄 수 있는것처럼 포장하는 놈들이요

그놈들도 실력 나름대로 있을거에요
저보다 잘하는 놈들도 부지기수로 많을겁니다

근데
그놈들 심보가 고약해요
지들도 알아요 그 지표 그 라인 가지고 매매해봤자 안된다는거
자기가 지금까지 개고생해서 쌓인 노하우를 집약시킨 지표거나
아니면 어디서 같잖은거 몇개 조합해서 
검증도 제대로 안해보고 만들어낸 가짜 지표거나인데

후자면 진짜 쳐죽일 새끼고
전자여도 솔직히
하다 상다도 제대로 모르는 코린이들이
수년 집약된 노하우의 지표를 제대로 이해하고
매매에 적용하길 바라는게 말이 됩니까?

근데 전가의 보도마냥 '매매는 대응입니다' 이X랄
그 지표랑 그 라인가지고 대응하는걸 실시간으로 중계해보라고 이새끼들아

.......실시간 중계를 저처럼 안한다고 사기꾼 개새끼들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지표든 뭐든간에, 그걸 미끼로 레퍼럴이든 리딩방이든 끌어들인 다음
따라가지도, 참고해서 내 걸로 소화시키지도 못할
지들만 알아먹는 강의, 지들끼리만 통하는 이야기들,
너무나도 일반론적이어서 도저히 실매매에 적용 못할 헛소리들을 늘어놓고
결국 직접적인 도움을 바라면
"떠먹여주는걸 바라네요" "이 이상 뭘 바라시는 건지" "저도 제 매매 해야죠"
이런 X소리 지껄이는 싸가지없는 새끼들은 거르라는 겁니다
그런놈들이 꼭 했제는 그렇게 잘해요.....

2. 기초교육 졸업도 안해놓고 서울대생 초빙하지 마세요

여러분 자기 수익 인증하고 손실 인증한다고 실력자가 아니구요
실력이 있어도 님들이 이해 못하면 좋은 선생이 아니에요

좋은 선생이 있어도 내가 안배우면 소용이 없고
내가 배우려 노력해도 소화할 능력이 부족하면 어렵지요
근데 꼭 혹하는 사람들 보면

수익인증 자산인증 차 인증 쇼핑 인증
한술 더  떠서
"저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 분이라도 이 시장에서 승리하게끔"
"제가 이룬 부를 나누려"
같은 번지르르르르르를한 정치인같은 
X소리 지껄이는 놈들 밑에서 배우면 실력 늘겠어요?

원래 쓴 약이 몸에 좋다잖아요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의 본성
그 본성을 이용해서 
님들이 소중하게 모아둔 쌈짓돈 털어가려는 
악마같은 놈들만 조심하세요

 

3. 온고지이지신, 만류귀종

내일쯤  BONK 분석 올릴거구요
시간 나면 REEF CARV BIGTIME도 올릴겁니다.

근데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에도 있는 내용들이고
분석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 하나라도 처음보는 지표나 기법 쓴거 있나요?
매물대 보고 RSI보고 MACD보고
이평 중에 200EMA 하나 봤습니다.
그리고 추세 찍찍 그었어요

다 구글검색만 하면 그 원리부터 활용방법까지 
무궁무진하게 나오는 것들입니다

기본, 근본으로 돌아가서 기본에 충실하다보면
우공이산이고 만류귀종이라, 
나중엔 캔들하고 거래량만 봐도 충분히 매매할수 있습니다

저는 설명하느라, 그리고 
어떤식으로 조합하는지 알아야 따라오실수 있고 
못따라와도 나중에 보고 공부할수 있으니 
저렇게 네 가지만 가지고 알려드리는거구요

여러분 세상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가장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가장 바른 길이란, 온고이지신, 옛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 길입니다.
자꾸 가지 않은 길을 가려 하지 마세요
그 길은 그냥 
자신을 찾는 여행이나, 열심히 일한 당신이 떠나실 때 맞닥뜨리면,
여유있는 상황에서 호기심 일 때나 가시구요

투자의 길이란, 사실 콜로세움입니다.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모은 돈으로 뛰어든 곳,
돈 놓고 돈을 먹는 곳
고래들 세력들 괴물같은 놈들 득시글한 
아귀지옥 아사리판 한가운데서 걷지 마세요.